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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살라망카, 암호화폐 채굴 금지령 통과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살라망카 공동 의회가 8일(현지시간) 2018년 제2호 지방법(Local Law #2)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살라망카의 전력을 사용해 진행되는 모든 암호화폐 채굴 활동을 금지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현지 공공사업위원회(BPU, the Board of Public Utilities) 티모시 플레니건(Timothy Flanigan)은 "해당 법안을 제정한 이유는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저가의 전기가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9…극단적 공포 단계 진입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3 포인트)보다 4 포인트 하락한 19 포인트를 나타내며 극단적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6월 30일 16 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41일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MS 애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품에 PoA 알고리즘 도입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이 PoA(proof-of-authority) 알고리즘을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품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알고리즘은 PoW에서 요구되는 트랜잭션 완료를 위한 경쟁이 필요없고, 효과적인 프라이빗 네트워크 혹은 컨소시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댑(DApp)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비트메인, BTC 해시파워 점유율↓...BTC 가격 하락 영향 아냐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메인 산하 암호화폐 채굴풀 앤트풀(AntPool)과 BTC.com의 최근 해시파워 점유율이 6월(41%) 대비 8% 포인트 감소한 33%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BTC 가격 하락으로 수익이 감소하면서 비트메인이 채굴 사업을 축소시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업계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비트메인이 텍사스에 데이터센터 설립과 홍콩 상장 준비 등으로 인해 업무 처리 능력 부족해 진 것" 이라는 의견과 "경쟁업체 ViaBTC의 해시파워 점유율이 상승한 데 따른 상대적인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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