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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데이터 "BTC, 상위권 주소 쏠림 현상 심화"
후오비 블록체인 빅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주 BTC, ETH의 상위권 주소에 대한 자산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TH의 경우 해당 현상을 수치화한 자산 집중도가 7주 연속 상승했으며, 대부분이 거래소 소유 주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BTC의 온체인 거래량은 681.7만 BTC로 전주대비 4.3% 늘었다. 거래수는 156.2 만 회를 기록, 4.2% 늘었다. 매 거래당 평균 BTC 거래량은 4.4BTC로 저번주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00만 USDT 대규모 이체 발생
오늘 오후 3시 27분경 테더(USDT, 시총 8위)지갑 간 대규모 이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 거래소 지갑 '1KYiKJEfdJtap9QX2v9BXJMpz2SfU4pgZw'에서 '1DWiPijr7UbQrh9G9idrW6NiXkm2yVrohN' 지갑으로 총 2000만 USDT가 이체됐다. 해당 지갑은 지난 6월 5일 생성됐으며, 수차례 대규모 이체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IPO 계획 없다" 재차 확인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 자오창펑(赵长鹏)이 "바이낸스는 IPO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낸스는 출범 후 1년 밖에 되지 않았으며, 우리는 오로지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오늘 CFO 후보를 발표한것은 IPO 진행과 관계 없이 CFO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8월 바이낸스의 마켓 부서 책임자가 기자회견 중 IPO 관련 질문에 "바이낸스는 IPO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비트코인뉴스 "BTC, 장기 생존 가능성 크다"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가 "린디효과에 비추어 볼 때 BTC는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린디효과(Lindy Effect)에 따르면 사람과 달리 기술의 경우 생존 기간이 길어질수록, 향후 기대 수명도 동시에 늘어난다. 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관련 기술이 함께 발전하고, 실제 응용 사례가 늘어나는 등 생존 동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미디어는 "BTC가 지난 9년 거래소 해킹, 각국 정부 규제, 코드 수정 등 위협속에서도 살아남았다"며 "이는 BTC가 강한 지속성을 갖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부연했다.
토큰인사이트 "실크로드 BTC 덤핑이 하락장 유발"
암호화폐 분석 기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가 이번 BTC 하락장과 실크로드의 관계를 정리했다. 8/21 다크넷 실크로드(암거래로 대량의 BTC 구축)의 BTC 지갑 활성화, 자금 세탁 시도 9/1 실크로드 월렛, 익명 거래소로 대상으로 10만 BTC 유입, 거래량 범핑 9/3 2주만에 처음으로 거래소로 1000 BTC 이상 순유입 9/4 대표적인 익명 거래소 세이프 시프트(Shapeshift) 신분인증과정(KYC) 도입 발표, 실크로드 해당 정보 사전 입수. 자금 세탁 가속 9/5 거래소의 BTC 6000 BTC 이상 순유입(유입-유출), BTC 가격 급락
닛케이 신문 설문조사 "암호화폐 투자자 60% 손실"
일본 닛케이(nikkei)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머니 채널이 일본인 개인투자자 1,1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설문조사 참여자 중 60%가 암호화폐 투자로 인해 손해를 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 응답자의 50.9%가 30세 이하 투자자이며, 25.4%는 암호화폐 투자 경력이 1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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