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블록체인에 2016년 이래 35.7억 달러 투자

中 정부, 블록체인에 2016년 이래 35.7억 달러 투자

미국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가 상하이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 네오블록체인의 개발팀 멤버 Miryam Amsili의 분석을 인용, 중국 정부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블록체인 산업에 투자한 금액은 약 35억 7,000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中 중앙은행 "퍼블릭체인에 주목해야"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암호화폐 연구소의 디강(狄刚) 부소장이 "금융업계는 퍼블릭체인의 발전에 주목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실물 경제 수요에 맞게 적용시켜 실물경제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며 "이에 앞서 블록체인 보안 인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BTC, 빗썸 2.5억 달러 허위 거래량 의혹 제기

3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NewsBTC가 아르헨티나 크립토 트레이더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의 분석글을 인용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지난 8월 25일부터 매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5억 달러 규모의 허위 거래량(fake volume)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러한 이상현상은 현재 빗썸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래수수료 페이백 이벤트' 때문"이라며 "일부 트레이더들이 90만 달러 규모의 리베이트(rebate)를 얻기 위해 매일 오전 11시 경 2.5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오스 중앙은행, BTC 등 암호화폐 사용 자제 당부

라오스 현지 미디어 비엔티안타임스(Vientiane Times)에 따르면, 지난주 라오스 중앙은행이 공식 채널을 통해 "BTC, ETH, LTC 등 당국의 규제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암호화폐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