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BTC 단일 주소 최대 거래액 14,470 BTC

지난 24시간 BTC 단일 주소 최대 거래액 14,470 BTC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에 따르면, 2일 11시부터 3일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BTC 네트워크 내 단일 주소 최대 이체량은 14,470.6569 BTC로 나타났다. 해당 주소는 '1Kr6QSydW9bFQG1mXiPNNu6WpJGmUa9i1g'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핫월렛 주소로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들의 출금 서비스와 관련해 총 26회에 걸쳐 해당 금액을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비트파이넥스 콜드 월렛의 잔액은 약 20만 BTC로 나타났다.

주요 암호화폐 달러 대비 가격, 올들어 평균 70% 하락

미국 투자 관련 리서치 기관 펜션파트너(Pension Partners)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주요 암호화폐의 달러 대비 가격이 평균 7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폭이 가장 작았던 암호화폐는 EOS로 1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QTUM은 91%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BTC는 47% 하락했다.

Fxstreet 애널리스트 "BTC, 최근 박스권 횡보...투기가 원인"

FXStreet의 애널리스트 타냐 애브로시모바(Tanya Abrosimova)가 "최근 BTC가 등락을 반복하며 박스권을 형성, 명확한 방향성을 타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최근 흐름은 시장 내 '투기성'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BTC의 단기 지지선은 7,000달러며, 해당 지지선 붕괴 시 100일 이동평균선(6,894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상승 관점으로는 7,400 달러를 확실히 돌파해야 7,839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SEC,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초안 발표 예고

필리핀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루이스 아마통(Ephyro Luis Amatong)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필리핀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주말 관련 법안 초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BIT "8월 ETH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량, 지난해 4월 이래 최저"

스마트 컨트랙트 전문 보안 업체 SECBIT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ETH 네트워크에 생성된 스마트 컨트랙트는 총 51,583개로 지난 2017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가장 많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한 주소는 '0x9862D074e33003726fA05c74F0142995f33A3250'로 총 8,802개 컨트랙트를 생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SECBIT은 "해당 주소를 역추적해 컨트랙트 생성 바이트 코드를 비교한 결과, 지갑 컨트랙트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 비트코인토크(BitcoinTalk)의 한 사용자는 "해당 주소가 BiteBTC, BITRADERHUB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SECBIT 랩은 "대다수 암호화폐 거래소는 사용자의 각종 자산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대량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자 지갑 운영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량이 2017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유는 ETH 거래 규모 및 신규 유입의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