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블록체인 스타트업, 규제 피해 '친블록체인' 국가 이전 계획有

印 블록체인 스타트업, 규제 피해 '친블록체인' 국가 이전 계획有

인도 경제 전문지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Times)에 따르면, 블록체인 커뮤니티 인크립트(Incrypt)가 현지 100여 개 블록체인 개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의 80% 이상이 인도 정부의 수동적인 정책을 피해 싱가포르, 두바이, 에스토니아, 스위스 등 '친'블록체인 국가로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wC 금융 서비스 파트너 "인도 ATM 산업, 블록체인 기술 필요"

인도 경제전문지 이코노믹타임즈(economictimes)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금융 서비스 파트너 비벡 아이어(Vivek Iyer)가 "인도 ATM 산업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자동화 현금 유통을 실현해야 한다. 또,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단말기의 현금 수요를 파악해야 한다.

안드레아 안토노풀로스 "블록체인, 실질적인 응용으로 평가 받아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manager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및 보안 전문가 안드레아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가격보다는 실질적 응용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코빗,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취득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은 지난 10일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 인증이다. 암호화, 운영보안, 접근통제, 통신보안 등 14개 영역 114개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코인니스 오후 시세 브리핑

BTC가 오늘 오전 6,700 달러대를 회복한 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79% 상승한 6,743.0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 역시 BTC의 강세 흐름에 동조,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BCH(+11.22%)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또, 시총 100위권 코인들 중 97개 종목이 상승, 3개 종목이 하락, 시장 전반이 강세장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 PAY(+49.34%)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5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733억 3,989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35억 4,848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42.3%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4.06% 상승한 74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0.17% 오른 746만 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1.28%, -1.07%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PAY(+24.11%)가 가장 큰 상승폭을, STRAT(-11.21%)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업비트에서는 POWR(+13.69%)가 가장 큰 상승폭을, ZRX(-2.70%)가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59.3%, 숏 포지션이 40.7%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SOP, 18일 16시 CoinEx·Gate.io·BCEX에 동시 상장

SoPay(SOP)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16시 CoinEx·Gate.io·BCEX 등 3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에 동시 상장된다고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SOP는 상장과 동시에 3,000만 SOP 규모의 거래 대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BTC 법정화폐 거래 엔화 비중 1위

암호화폐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 코인힐즈(coinhills)에 따르면, 17일 12:55:31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BTC/법정화폐 거래 중 엔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69%로 1위를 유지했다. 이어서 미국 달러가 22.96%로 2위, 유로가 3.15%로 3위, 원화는 2.44%로 4위에 머물렀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