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호화폐 금지령 이후 거래량 증가

인도, 암호화폐 금지령 이후 거래량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댄스(Coindance)의 통계를 인용, 인도 암호화폐 거래량은 중앙은행(RBI)의 암호화폐 금지령 이후 약 25% 증가했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는 인도 현지에서 P2P 거래소 등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수단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9…투심 악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2 포인트)보다 3 포인트 내린 1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공포 심리가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극단적 공포 단계를 타나내고 있다. 공포 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후오비 "증권화 토큰, 유용한 자금조달 방식 될 것"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글로벌 생태계 재단 북미 담당자인 Will Wang이 최근 시카고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밋업 'voice of blockchain'에서 "증권화 토큰은 암호화폐와 증권의 장점이 결합돼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게 유용한 자금조달 전략이 될 수 있다"라며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자산시장의 일부이며, 암호화폐 발행과 증권 발행은 상호 보완되는 자금조달 방식"이라고 말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