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美 사법부 "암호화폐 거래, 자금 세탁 규제 헛점"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사법부(DOJ)가 최근 비트코인 트레이더 제이콥 버렐 캄포스를 글로벌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OJ 측 관계자는 "버렐은 비트코인 트레이더로, 전세계 수백명의 투자자들에게 총 7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판매했다"며 "총 900명의 투자자들과 971차례에 걸쳐 거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은행계좌와 국제 송금 모바일 서비스 머니그램을 통해 현금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부는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의 반 자금 세탁 규제 프레임에 큰 헛점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론 재단, 번역 참여자 121명에 17만 TRX 지급
이더리움 월드 뉴스에 따르면, 트론(Tron) 재단이 크라우드인(Crowdin) 번역에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 121명의 번역 참여자에게 17만 TRX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랍에미레이트, 첫 이슬람 암호화폐 거래소 출범
중동 현지 미디어 트레이드 아라비아에 따르면,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첫번째 이슬람 암호화폐 거래소인 'FICE'가 출범했다. 해당 거래소는 이슬람 경전에 부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설명이다. 해당 거래소 관계자는 "이슬람 율법 자문 위원회 SAB의 연구를 통해 이슬람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SAB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이슬람 교파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관으로, 이슬람 경전 관련 법적 해석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는 이슬람 기준이 도입된 암호화폐 거래소의 출범으로 더 많은 이슬람권의 투자자와 기관이 유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팩실드, 보안 고위험 암호화폐 시총 12억 달러 육박...CUBE·SUB·INT 위험
암호화폐 전문 보안 스타트업 팩실드(PeckShield)가 350여개 시가 총액 기준 상위권 토큰들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토큰에 잠재적인 보안 리스크가 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위험 수준이 '높음'으로 분류된 토큰이 전체의 13.7%를 차지했으며, 해당 토큰들의 총 시가 총액은 12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진단됐다. 리스크가 가장 높은 토큰으로는 CUBE, SUB, INT 등이 꼽혔다. '중간' 위험 수준으로 평가된 토큰은 약 30%로, 해커들의 공격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면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잠재적인 리스크가 있는 '낮음' 등급은 전체의 56%로 나타났다. 아울러 '높음' 수준으로 분류된 토큰들이 여전히 메이저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아공, 암호화폐 거래 추적 통한 탈세 방안 마련 (0) | 2018.08.20 |
---|---|
블록체인 CEO "베어마켓에도 매일 5만명 신규 유입" (0) | 2018.08.20 |
브렉시트 가능성으로 영국 블록체인기업 위기 (0) | 2018.08.19 |
소프트뱅크, 블록체인 게임 회사 Ludos와 파트너십 체결 (0) | 2018.08.19 |
마윈 "블록체인 기술, 위조품 방지에 활용될 것" (0) | 2018.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