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규모, 전년 대비 5배 ↑... 180억 달러 유치

ICO 규모, 전년 대비 5배 ↑... 180억 달러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올해 ICO를 통해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다. 블룸버그는 "올해 ICO 투자 규모가 증가한 이유는 일명 '큰손'들이 ICO 시장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유명 VC, 동남아 최초 암호화폐 전문 VC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싱가포트 유명 VC 골든게이트벤쳐스(Golden Gate Ventures)가 동남아 최초로 1,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 VC 크립토커런시 펀드(Cryptocurrency Fund)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日 FSA "거래소 내부 관리 시스템, 상대적 '낙후'

일본 금융청(FSA)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중간 보고서를 발표해 "거래소들의 총 자산 규모가 지난 해 대비 평균 553%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기관은 "작년 가을 이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에 비해, 내부 관리 시스템 개발이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며 "FSA에 정식 등록된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관리 체제를 보완하고 현장조사 등의 감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발견된 즉시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고, 자율기구와 국내 외 관련 당국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TC, 6,400 달러선 반납

BTC가 바이낸스,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등 주요 글로벌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6,400 달러선을 내준것으로 나타났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에서 6,341.96 달러, 후오비 6,340.37 달러, 비트파이넥스에서 6,345.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