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정부, 암호화폐 관련 세법 개정안 발표

폴란드 정부, 암호화폐 관련 세법 개정안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노보스티(Bitnovosti)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가 최근 암호화폐 관련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정부는 이를 통해 "특별히 암호화폐 거래 자체에 부과되는 세금은 없고, 암호화폐 거래 및 서비스를 통해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기존 세법을 적용하면 된다"며 "이는 개인 투자자 및 대형 기관에 모두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폴란드 정부는 수차례 암호화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비췄고, 폴란드 중앙은행은 지난 2월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을 통한 자금조달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최근 발표된 Null Tx의 보고서에 의하면, 폴란드가 인구 대비 비트코인 보유자 비율이 약 11%로 터키(12%)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CH 해시율, 20.73% ↑

암호화폐 정보 제공 사이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BCH 해시율이 최근 24시간 사이 20.73% 상승해 4.897 Ehash/s를 기록했다. 한편, BTC 해시율은 43.248 Ehash/s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2.38% 내린 6,462.16 달러에, BCH는 18.83% 내린 509.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파이넥스, 6.2만 ETH 유출

블록체인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서치체인(searchain.io)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기준 비트파이넥스에서 약 6.2만 ETH이 유출됐다. 또한 OKEx, 바이낸스에서도 각각 약 6만 ETH, 약 6천 ETH가 유출됐다. 6일 새벽 1시 기준, ETH 잔액이 가장 많은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나타났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