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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조간 뉴스 브리핑

업비트쨩 2018. 7. 10. 09:46

조간 뉴스 브리핑


1. [금융 전문 미디어 "SEC, CBOE, ETF 승인 가능성 커]


9일(현지시간)금융 전문 온라인 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트(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상품 승인을 다시 신청했다. 앞서 제출한 신청은 거절된 바 있다. 해당 미디어는 이번 신청의 경우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SEC 측에서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증권으로 분류되지 않을 것이라는 코멘트가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거래가 가능한 ETFs 상품으로 승인될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다.


2. [프랑스 금융 당국, ICO 법제화 및 규제 연구 돌입]


프랑스 금융 감독 기구 AMF가 최근 발간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 당국이 올해 우선 업무 중 하나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관련된 ICO 규제 및 법제화 연구를 꼽았다. 이를 위한 ICO 규제 프레임 연구 프로젝트인 'UNICORN'도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AMF측은 향후 특정 ICO 프로젝트에 규제 및 정책 프레임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운영 상황 및 투자자 보호 여부 등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3. [인민은행 부총재 "암호화폐 거래? 하지 말아야 할 것"...강한 반대 의사]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부총재 겸 외환관리국 국장이 9일 "ICO 및 유사 ICO 행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 활동,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불법적인 자금 조달 및 증권 발행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일부 거래 플랫폼들이 해외로 도망가 정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중국인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하게 금지된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향후 리스크를 억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4. [中 중앙은행 화폐금융국 "암호화폐, 화폐로 기능시 더 강력한 규제 필요"]


중국 중앙은행 화폐금융국 책임자 왕신(王信)이 9일 "일부 암호화폐가 '화폐의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한다면, 보다 강력한 관리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화폐의 역사에서 '분산화에서 중앙화로', '민간주체에서 국가적 신뢰를 가진 중앙은행으로'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며 "중앙은행은 화폐 발행권을 강화하고, 법정화폐에 대한 위협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 [인도 '암호화폐 금지령' 발효...투자자들은 P2P 거래소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지난 5일 인도 중앙은행(RBI)의 '암호화폐 금지령'이 발효됨에 따라, 현지 거래소들이 법정화폐 거래를 잇따라 폐지하며 코인 간 거래 중심의 시스템으로 전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도 현지 거래소들은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와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움직임에 인도 암호화폐 투자자은 로털비트코인즈(LocalBitcoins)와 같은 P2P 거래소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中 보안업체 "이더리움 기반 토큰서 '이중 결제' 결함 발견"]


중국 블록체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가 "이더리움 기반 토큰 네트워크서 '이중 결제' 결함이 발견됐다"며, "일부 거래소 및 중앙화 지갑들이 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관련 거래소, 중앙화 지갑 등은 자체적으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해당 업체는 8일 회원사에게 관련 결함을 공지했고, 11일 공식적으로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7. [호주 국세청 "암호화폐 관련 과세 시스템 구축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에 따르면, 최근 호주 국세청(ATO)이 "'국제 데이터 협약'에 의거, 암호화폐 거래에 적용할 세금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마틴 제이콥스(Martin Jacobs) ATO 대리 부청장은 "우리는 암호화폐의 잠재 컴플라이언스 리스크(compliance risks)에 대해 경계하고 있을 뿐, 두려워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8. [RAM 거래 소모 EOS, 인플레이션 발행량 웃돌아]


EOS 전문 미디어 IMEOS가 EOS 그래비티의 데이터를 인용, EOS 메인넷이 가동된지 25일이 지난 시점 RAM 거래에 따른 수수료가 130만 EOS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130만 EOS 규모의 유통량이 소각되는 것과 같은 효과라는 게 해당 미디어의 설명이다. 또한 이는 같은 기간 노드들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생성되는 EOS를 웃도는 규모이기도 하다. EOS는 매년 5% 인플레이션율로 EOS가 추가 생성되며 이중 1%를 노드에 4%를 생태계 공헌자들에게 지급된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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