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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DEA "BTC 범죄 연루 비율 감소...투자 목적 거래가 압도적"
과거 90%에 달했던 BTC의 불법 행위 연루 비율이 현재 10%까지 감소, 투자 목적의 BTC 거래가 마약 거래 등 범죄 목적의 거래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마약단속국(DEA) 암호화폐 범죄 전담 요원 릴리타 인판테(Lilita Infante)는 "지난 5년간 BTC 출현 이후 BTC 거래의 90%는 불법 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 이 비율은 10%까지 감소했다. 반면 이 같은 수치는 범죄자들이 BTC 사용을 중단했다고 볼 수 없으며, 비율이 줄었을 뿐 BTC를 사용한 범죄 규모는 2013년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범죄자들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는 수단도 많아지고 있다. 범죄자들이 BTC를 사용한 범죄를 지속한다면 마약 단속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STEEM 시세, 빗썸서 230% 한국 프리미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내 STEEM의 거래 가격에 230%에 가까운 소위 '한국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빗썸 플랫폼 내 STEEM의 거래 가격은 4.03 달러로,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 3대 거래소(바이낸스, OKEx, 후오비)의 평균 시세 1.20 달러의 3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코인마켓캡 기준 STEEM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6.58% 오른 1.2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中 중안보험, '76만 다이아몬드 상품 추적' 블록체인 App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세계 1위 인슈어테크 보험사 중안보험(众安保险)의 자회사 Diamsledger이 자체 개발 블록체인에 76만 다이아몬드의 상품 정보(딜러, 가공 회사, 물류 회사, 유통 센터 등)를 기입한 신규 App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중안보험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사치품 산업의 블록체인 기반 '추적 시스템'의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前 SEC 위원장, 암호화폐 스타트업 'Omniex' 자문위원단 합류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전임 위원장이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 쉴라 베어(Sheila Bair)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Omniex의 자문위원단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Omniex 측은 "현재 톰슨 로이터의 전임 자본 시장 총책임자(head of capital markets) Maartje Bus를 전략적 파트너로, KCG 홀딩스의 준법감시인 Tom Eidt을 법률 고문으로 선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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