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확장 앱 MEGA, XMR 해킹 피해 주의보

크롬 확장 앱 MEGA, XMR 해킹 피해 주의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최근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애플리케이션인 MEGA의 최신 버전이 해킹되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고 모네로(XMR, 시가총액 10위) 갈취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XMR 개발팀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XMR 보유자에게 해당 크롬 확장 앱의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크레이그 라이트 "BTC, 튜링 완전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nChain)의 수석 연구원이자 '가짜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가 디코노미(Deconomy)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튜링 완전하다. BTC는 스크립트에서 임의의 수를 계산하고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튜링 완전(turing completeness)'의 개념을 오해하고 있다. 튜링 완전 이론은 영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앨런 튜링(Alan Turing)이 제시한 개념으로, 튜링 완전한 머신은 계산 가능한 수에 한해 계산할 수 있다는 의미지 제한 없는 크기의 기억 장치를 갖는 기계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체인질리, KYC 미인증 사용자 XMR 거래 제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최근 체코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 측 대변인이 "현재 KYC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유저들의 모네로(XMR, 시가총액 10위) 등 익명성 강조코인의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플랫폼 운영 정책일 뿐 이용자에 대한 불신과 편견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XMR은 현재 0.84% 오른 139.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中 선전시, 중앙은행 핀테크 연구소 출범...CBDC 연구 추진

중국 상해증권보(上海證券報)가 2018년 선전시 정부 보고서를 인용, 선전시 정부가 중앙은행 핀테크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소는 중앙은행 발행 암호화폐(CBDC) 및 핀테크 산업을 전방위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산하 디지털화폐 연구소의 야오첸(姚前) 연구소장은 최근 "향후 CBDC가 출현하고 빅데이터, AI, IoT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브라 CEO "암호화폐, 기관투자자 진입이 정부 채택 이끌 것"

P2P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아브라(Abra)의 최고경영자(CEO) 빌 바르힛이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기관 투자자의 진입으로 BTC 등 암호화 자산이 정부에 대규모로 채택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업계의 인프라는 기관투자자와 대규모 자금이 진입하기 적합하다.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배척하는 이유는 오직 그것이 새로운 자산 유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와이스레이팅스 투표, '가장 가치있는 익명성 코인' 1위는 XMR

미국 암호화폐 평가기관 와이스레이팅스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 '가장 가치있는 익명성 강조 암호화폐'에 대한 투표에서 모네로(XMR, 시가총액 10위)가 54%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MR은 현재 0.51% 오른 138.9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캐나다 '유령도시', 암호화폐 채굴 '신메카'로 재탄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NewsBTC)에 따르면, 인적이 드문 '유령도시'인 캐나다의 오션폴스(Ocean Falls)가 최근 폭포로 인한 서늘한 기후와 풍부한 수력발전 에너지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의 '신메카'로 급부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러 암호화폐 거래소 직원, '알렉산더 비닉' 체포에 일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게이트' 수사를 맡은 뮐러(Mueller) 특검이 "최근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은닉 혐의로 기소한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 및 공모자들은 한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직원의 결정적인 제보로 덜미를 잡힌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관계자 "BTC, 다음 랠리에 앞서 조정 있을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중앙은행 정책 고문인 Joost van der Burgt가 "BTC는 다음 차례의 중장기 랠리에 접어들기에 앞서 최소 한차례의 조정 기간이 있을 것"이라며 "BTC의 구글 검색량과 가격 사이의 상관관계에서 알 수 있듯이, BTC 관련 뉴스는 호재 악재에 상관없이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그러나 BTC 선물 출시 이후 이런 현상이 사라졌으며, 가격에 거품이 생기는 일을 완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