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보유량 1위 기록

美 비트파이넥스, 비트코인 보유량 1위 기록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 190,456 BTC)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바이낸스(Binance, 168,791 BTC), 비트렉스(Bittrex, 107,203 BTC), 후오비(Huobi, 98,042 BTC)와 비트스탬프(Bitstamp, 97,848 BTC)가 2~5위를 차지했다.

美 국회, 암호화폐 고위 관계자 초청해 ICO 규제방안 논의 예정

미국 현지 미디어 액시오스(Axios)에 따르면,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최근 ICO 규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2개의 암호화폐 관련 고위 관계자들을 국회로 초청했다. 이는 오는 9월 25일에 진행될 계획이며, 현재까지 미국 유명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리플(Ripple), 나스닥(Nasdaq),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등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올해 최소 3개 법정화폐 거래 플랫폼 오픈 예정"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업자 허이(何一)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바이낸스는 올해 최소 3개의 법정화폐 거래 플랫폼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법정화폐의 '가치보존성(保值性)', 정치적 상황 및 금융 정책의 안정성이 고려 요소"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유럽 중부에 위치한 리히텐슈타인은 양호한 가치보존성을 갖춘 법정화폐를 가지고 있고, 정치적으로도 금융 정책면에서도 안정적이고, 핀테크 및 블록체인에도 긍정적"이라며 "해당 국가에 협력을 제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