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3 16:00 블록체인 뉴스피드

16:07

 GBA 도쿄지부장 "정부·업계 공동으로 규제 및 발전 기여해야"

외신에 따르면, 쿠리하라 코헤이 정부블록체인협회(GBA, Government Blockchain Association) 도쿄지부장이 도쿄에서 열린 '2018 아시아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콩그레스(2018 Asia Digital Asset & Blockchain Congress)'에서 "일본의 정부 및 업계가 공동으로 규제 및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은 암호화폐의 '성지'지만, 정부 당국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로 인해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자율규제기관을 수립, 암호화폐 규제방안 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GBA는 국제 전문가 협회이자 미국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이며, 정부의 요구에 따라 블록체인 관련 솔루션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5:42

 코인레일 해킹 조사 촉구 청와대 청원 등장

코인레일 해킹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자산 보호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오늘(3일) 등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지난 6월 코인레일 거래소가 안일한 운영으로 가상화폐 일부를 해킹 탈취 당한뒤 투자자들을 기만하고, 비합리적이고 강제적인 보상안을 강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가상화폐가 법적으로 아무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오후 3시 40분 기준 해당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311명이다. 

15:20

 美 재무 전문가 "개인 퇴직 연금으로 암호화폐 투자 '절세' 효과'"

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이 세무 및 재무 설계 전문가(CFP) 팀 피치오트(Tim Picciott)를 인용해 "노후 자금을 개인 퇴직 연금(ROTH)으로 돌려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초중반 401K(확정기여형 연금제)와 개인 퇴진 연금(IRAS)의 자금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이 큰 수익을 거두었다"며 "만약 퇴직 연금을 ROTH로 돌려 투자에 나섰다면 10%를 절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5:15

 빗썸, 사칭문자(SMS) 주의 안내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최근 빗썸을 사칭한 SMS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칭 SMS는 빗썸페이 결제 내역을 보낸 후 해당번호로 전화연결을 유도, 보안 비밀번호 및 OTP 등과 같은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고 전했다.

14:30

 유럽 9대 은행, 블록체인 기반 국제 금융 거래 플랫폼 구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유럽 9대 메이저 은행들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실시간 국제 금융 거래 플랫폼 위트레이드(we.trade)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IBM 블록체인 플랫폼과 하이퍼렛져 패브릭(Hyperledger Fabric) 기술을 융합 및 개발된 것으로, 도이체 방크(Deutsche Bank), HSBC, KBC, 나티식스(Natixis), 노르디아 은행(Nordea), 라보 은행(Rabobank), 산탄데르 은행(Santander),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Générale)과 유니크레딧(UniCredit)이 공동 개발했다.

14:05

 버뮤다, '은행법' 개정...블록체인 기업 지원

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버뮤다 금융 당국이 '은행법(the Banking Act)'을 개정,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에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은행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현지 은행들은 기존 은행법에 저촉될 것을 우려해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들에 대한 지원에 소극적으로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버뮤다 당국은 현재 은행법 개정을 놓고 현지 은행들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