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세청 불명확한 규제, 헤지펀드 세금 관련 혼란 야기

美 국세청 불명확한 규제, 헤지펀드 세금 관련 혼란 야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국세청(IRS)이 "암호화폐는 '자산'이지 '통화'가 아니다"라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암호화폐는 상품(Commodities)이며, IRS가 동의한다면 일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는 "다수 헤지펀드들은 그들이 투자한 수십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에 부과되는 세금의 정확한 규모를 알지 못한다. 또한 지난 7월 IRS는 암호화폐가 대규모 비즈니스에 대한 회계 감사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암호화폐 펀드들은 세금 폭탄 혹은 벌금을 납부해야 할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BTC, 5분간 1.55% 하락

BTC가 지난 5분 간 1.55% 내렸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Binance)에서 $6079.4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의 단기 변동폭 확대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메이저 코인 전반 하방 압력 심화

오늘 새벽동안 암호화폐 시총 상위권 메이저 코인들의 시세가 모두 대폭 하락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가 16.45% 하락한 267.98 달러, XRP가 12.47% 하락한 0.263 달러, BCH가 11.54% 하락한 506.94 달러, XLM이 5.67% 하락한 0.21 달러, EOS가 13.53% 하락한 4.35 달러, LTC가 9.37% 하락한 53.76 달러, ADA가 17.63% 하락한 0.093 달러, XML이 11.43% 하락한 82.01 달러, MIOTA가 20.44% 하락한 0.43 달러, TRX가 20.48% 하락한 0.0179 달러, ETC가 15.16% 하락한 11.2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14일 RVN 상장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14일 BTC마켓에 RVN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BCH 시세 11.48%↓ 약세 심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캐시(BCH, 시가총액 4위)가 11.48%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507.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 핵심 개발자 "ETH 시세 하락, 꼭 나쁜 것만은 아냐"

최근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래인 레팅(Lane Rettig)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 더 낮은 ETH 가격은 그만큼 싼 gas 가격을 의미하며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더 좋은 일"이라며 "현재의 이더리움은 만든 사람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 그들은 '탈중앙화 인터넷'이 곧 미래라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며 선교사들이지 돈에만 관심있는 용병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은 현재 16.19% 내린 268.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2,000억 달러선 붕괴

코인마켓캡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오늘(14일) 오전 10시 10분 1,997억 3,946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11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2,000억 달러선을 내줬다.

Coinbase 공동설립자 "암호화폐, 가장 이상적인 '돈'"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공동 설립자 프레드 에르삼(Fred Ehrsam)이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돈은 미니멀리즘의 궁극적인 형태다"며 "돈은 내가 원하는 유일한 것이며, 암호화폐가 바로 그 '돈'이다"고 밝혔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