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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상승 여력 존재...추세 전환 가능성 有
코인니스 제휴 중국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W(필명)가 "BTC가 4일 연속 방향성을 타진하지 못한채 등락을 반복 중이다. 횡보 지속 시간이 길어지며 상승 여력이 강해지는 추세다. 240분봉 BTC/USD 차트 기준 MACD선과 시그널선이 교차를 반복, MACD 오실레이터가 0선 근처에 머물러 있다. 또한 오늘 새벽 RSI 지수는 62.6 포인트를 기록, 단기 조정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일봉 차트 기준 BTC 종가는 볼린저밴드 하단 터치 후 중간선까지 반등하며 추세 전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피보나치 78.6% 되돌림 구간인 6348.6 달러선 부근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 상승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전망이다. 다만, UTC 00시 기준 BTC 종가가 만약 볼린저밴드 하단선(5,813 달러)에 수렴하게 된다면 지속적인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BTC 점유율 51%
코인마켓캡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TC 점유율이 51%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최고 수치다. BTC는 현재 1.23% 오른 6,374.36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 리플 소송건 '구속 요청' 기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 world 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이 지난 10일 라이언 코피(Ryan Coffey)가 리플랩스(Ripple Laps)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를 피고로 제기한 '구속 요청(Motion to Remand)'을 기각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월 3일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리플이 사실상 기한 없는 ICO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 증권법과 캘리포니아 주 기업법에 반한다"고 기소한 후, 지난 1일 다시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구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다수 전문가들은 "원고가 해당 사건을 연방법원이 아닌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서 다루고자 한다"며 "이는 피고인 리플측이 연방법원에서 승소한다면, 추후 그들에게 유리한 판례로 작용되는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Bakkt 거래소, 1일 만기 BTC 선물 출시 예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Bakkt가 오는 11월 실물 계약(physically settled) 1일 만기 BTC 선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과 별도의 인프라가 필요한 서비스로, 암호화폐 시장의 일보 전진을 대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LMAX 거래소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머서(David Mercer)는 "Bakkt의 해당 상품 출시는 시장이 갈망해 왔던 소식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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