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 "사토시 찾아라" 크라우드 펀딩 시작

암호화폐 투자자 "사토시 찾아라" 크라우드 펀딩 시작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스피커에 따르면, 일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유럽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붐스타터(Boomstarter)에서 비트코인 창시인 사토시 나카모토 찾기 위한 펀딩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 모금액은 23만 6000달러다. 모금된 돈은 사토시를 찾기 위한 국제 탐정 업체의 유명 탐정을 고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펀딩 참가자들은 이와 관련해 "사토시를 찾아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물어 볼 것"이라고 답했다.

BTC, 5분간 1.05% 상승

BTC가 지난 5분 간 1.05% 올랐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Binance)에서 $6417.0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의 단기 변동폭 확대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40억 달러' 암호화폐 사기 피의자 "그리스 당국 관련 거래 연루"

외신에 따르면, 현재 그리스 북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비트코인 사기 피의자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이 최근 미국 당국을 향해 "그리스가 BTC-e 플랫폼 거래에 연루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증거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 이어 러시아 정부가 자국 출신인 비닉의 범죄자 인도의 우선권을 주장하며 송환을 요구한 바 있다. 비닉은 암호화폐 거래소 'BTC-e'를 통해 4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인해 지난해 7월 그리스에서 구속됐다.

페이스북, 블록체인 도입 위해 스텔라와 협력

경제 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페이스북 산하 블록체인 개발팀이 스텔라(Stellar) 팀과 협력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페이스북 측은 이를 통해 대형 은행 중심의 결제 네트워크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페이스북 블록체인 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기술에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투자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페이스북은 크립토 관련 인력을 모집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