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 중대 결함 발견...해커 허위 정보 발송 및 시스템 장악 가능

REP 중대 결함 발견...해커 허위 정보 발송 및 시스템 장악 가능

해외 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henextweb)에 따르면, 최근 시장 예측 플랫폼 어거(REP, 시가총액 37위)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커들이 해당 결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발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또한 이용자들이 REP를 통해 접속을 하게 되면, 해당 ETH주소 및 REP 앱 상의 각종 정보들이 해킹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IBM, 블록체인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독일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IBM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에서 블록체인, AI 및 인터넷 분야에 약 2,200개의 신규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인니스 새벽 시세 브리핑

전날 오전 7,000달러선에서 조정을 받던 BTC가 오후 7,000 달러선을 빠르게 돌파한 후 현재 7,100달러선까지 상승했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22% 오른 7,133.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도 대부분 BTC의 흐름에 동조, XRP(-2.84%)와 IOTA(-8.77%)를 제외하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0 코인들 또한 72종목 상승, 28종목 하락으로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WAN(+16.91%)이 가장 큰 상승폭을, ETP(-8.86%)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8일 새벽 1시 30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567억 3,326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30억 4,533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47.8%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1.73% 오른 815만 4,0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업비트에서는 2.04% 오른 814만 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1.78%, +1.93%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ETC(+5.41%)가 가장 큰 상승폭을, REP(-16.54%)가 가장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업비트에서는 OST(+58.8%)가 가장 큰 상승폭을, IOTA(-4..47%)가 가장 큰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59.34%, 숏 포지션이 40.66%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美 러트거스트대학 교수 "블록체인, 연속감사에 적합한 기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러트거스대학교의 회계학 교수 미클로스 베사헬리(Miklos Vasarhelyi)가 "블록체인은 연속감사에 적합한 기술이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공유 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응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효율적인 연속감사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거래 중 차이점 혹은 문제점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英 FCA, GFIN 설립...규제 기관·핀테크 기업 간 협력 강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간) 영국 금융감독원(FCA)이 보도 자료를 통해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GFIN, Global Financial Network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규제기관 및 핀테크 기업 간의 블록체인 등 혁신 관련 협력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또 FCA는 "GFIN은 11곳의 금융 기관 및 관련 산업 팀과 협력해 핀테크 회사와 각국 규제 기관과의 커뮤니케이션 및 상호 작용을 도울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美 DEA "BTC 범죄 연루 비율 감소...투자 목적 거래가 압도적"

과거 90%에 달했던 BTC의 불법 행위 연루 비율이 현재 10%까지 감소, 투자 목적의 BTC 거래가 마약 거래 등 범죄 목적의 거래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마약단속국(DEA) 암호화폐 범죄 전담 요원 릴리타 인판테(Lilita Infante)는 "지난 5년간 BTC 출현 이후 BTC 거래의 90%는 불법 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 이 비율은 10%까지 감소했다. 반면 이 같은 수치는 범죄자들이 BTC 사용을 중단했다고 볼 수 없으며, 비율이 줄었을 뿐 BTC를 사용한 범죄 규모는 2013년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범죄자들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는 수단도 많아지고 있다. 범죄자들이 BTC를 사용한 범죄를 지속한다면 마약 단속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