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이사 "기관 투자자 진입 여부, ETF 승인보다 중요"

그레이스케일 이사 "기관 투자자 진입 여부, ETF 승인보다 중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이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기관 투자자의 시장 진출 여부에 비하면 최근 급부상 중인 비트코인 ETF 승인 이슈는 중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올 상반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신규 자금 중 56%는 기관 투자자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코인데스크 "BTC, 단기 하락 추세...주요 지지선은 7,130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소속 애널리스트가 "일봉차트 기준 전날(2일) UTC 00시 BTC 종가는 100MA(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하며 단기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다음 지지선은 7,130 달러다. 또, 240분봉 차트 기준 RSI 지수는 과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7,600 달러선까지 반등의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다. BTC가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단기 내 8,000 달러선을 상향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암호화폐 '반대', 블록체인은 '환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데일리(Cryptodaily)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중앙은행(DNB)이 "암호화폐를 반대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DNB는 암호화폐가 결제, 저축 및 정확한 가치 측정이 불가능한 점을 지적하며 암호화폐를 통화로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DNB는 블록체인 기술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하며, 현재 다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Petra Hielkema DNB 결제 및 시장인프라(Payments and Market Infrastructure) 부문 책임자는 "지난 3년간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한 결과, 향후 네덜란드 결제 시스템에 도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쉽체인 CEO "블록체인, 화물·운송업계 발전에 기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최근 존 모나크(John Monarch) 쉽체인(SHIP, 시가총액 529위) CEO가 "블록체인 기술은 화물·운송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블록체인은 산업 전반의 최적화를 일궈낼 것이며 규모와 상관없이 기업에 큰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