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CVC·IQ 원화마켓 상장

업비트, CVC·IQ 원화마켓 상장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CVC·IQ 를 원화마켓에 상장했다고 공지했다.

中 CFCA "은행업계, 핀테크 2.0 단계로 진입 중"

중국금융인증센터(CFCA) 산하 금융 미디어 중국전자은행망에 따르면, CFCA의 지샤오지에(季小杰) CEO가 "은행업계는 현재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 핀테크 1.0 단계에서,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블록체인·AI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2.0 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단계"고 말했다.

NEO 3.0 업그레이드 의견 분분...하드포크 우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네오(NEO, 시총 13위) 공동 창업자 에릭 장(Erik Zhang)이 곧 출시할 NEO 3.0을 위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고안했다. 그는 해당 모델을 통해 네트워크 참여도를 촉진시킬 것이라는 계획이다. 반면 이와 관련해 일부 커뮤니티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해당 모델이 NEO의 하드포크를 야기할 수 있으며, NEO와 GAS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NEO는 현재 코인마캣캡 기준 1.84% 하락한 29.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Fomo3D, '잭팟' 2만 ETH 누적…거래액은 감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블록데이터(blockdata)가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7월말 기준 Fomo3D의 '잭팟' 금액이 21,701 ETH를 기록했으며, 키 가격은 테스트 버전 가격(약 0.572ETH) 보다 대폭 낮아진 가격(약 0.00548)으로 많은 사용자가 유입됐다. 그러나 거래량에 비해 거래액이 낮고 사용자수, 거래량이 모두 현저히 감소하는 추세다. 또한 키 가격 상승이 가속화 되는 특징을 갖고있어 배당률이 일정 값 이하로 하락할 경우 게임이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프로젝트 측은 규제 마지노선을 테스트하고 있으나, 관련 법률 제재가 부족하다. 또한 Fomo3D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에어드롭 보상 관련 결함'이 발견된 바 있어 보안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비트맥스, ETH/USD 페어거래 상장

비트맥스(BitMEX) 거래소가 ETH/USD 페어거래를 상장했다.

8월 2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코인베이스, 영국 파운드 지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영국지사의 지산 페로즈 CEO가 영국 파운드(GBP)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코인베이스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 프로, 코인베이스 프라임) 모두 GBP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코인베이스 영국 이용자들은 암호화폐를 유로로 환전 후, 영국 파운드로 재환전해야만 했다. [CBOE 관계자 "올해 안에 ETH 선물 거래 출시"] 2일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사업 개발팀 담당자가 "올해 안에 ETH 선물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크리스 컨캐년 CBOE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ETH 선물 거래 관련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브라이언 캘리 CNBC 평론가도 ETH 선물 거래 출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비탈릭 부테린 "나는 극단적 POS 주의자"] 최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POS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가?"라는 레딧(Reddit)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 나는 블라드(Vlad)를 괴롭히고 있다. 나는 극단적인 POS 주의자이다(a PoS maximalist)"라고 대답했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개발자 블라드 잠피르(Vlad Zamfir)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前 바른미래당 대표 "입법을 통한 블록체인 발전 대책 만들 것"] 박주선 바른미래당 전 공동대표가 2일 서울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해 "바른미래당이 입법 차원에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의 경우 정부가 방관자적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반면, 민간이 나서서 블록체인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거래소 해킹 및 스캠 방지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4차 산업 혁명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생태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의원 "가상통화 TF, 명확한 산업 규정도 못하고 있어"] 바른미래당 의원이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오신환 의원이 2일 서울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해 "정부가 국무총리 산하 가상통화 TF를 만들고 정무위가 법무부, 산자부 등 다양한 부처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정확한 규정조차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가 산업을 빠르게 규정하고 정책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기술과 인재 등 산업적 기반들이 대한민국을 이탈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지한 "암호화폐 부정적 뉴스, 글로벌 경제 발전에 도움돼"] 비트메인 우지한 창업자가 2일 서울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 "암호화폐와 관련된 부정적인 뉴스가 너무 많다"라는 질문에 대해 "금융시장에는 몇 백가지 토큰이 존재한다. 그렇다보니 사기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부정적인 뉴스의 근원이다"라며 "그러나 블록체인이 글로벌 경제에 가져올 이익을 감안하면, 겪어야할 과정이자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규제 당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한다. 블록체인 세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지한, 비트메인 IPO 관련 질문에 '노 코멘트'] 비트메인 우지한 창업자가 2일 서울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 패널토크에서 비트메인의 IPO에 대한 질문에 "비트메인의 IPO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말을 돌리며 "많은 토큰이 발행돼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일반 회사의 주식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 산업에선 IPO를 통해 펀딩을 하지만, 암호화폐 산업에서는 ICO를 통해 펀딩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전세계의 투자자 및 중소기업들이 더 이상 중국, 홍콩, 런던 등 해외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우지한 "채굴, 글로벌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 비트메인 우지한 창업자가 2일 서울에서 열린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POW 매커니즘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채굴에 필요한 채굴 장비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을 기반으로 한 가장 선진화된 반도체 기술 중 하나다. 해당 장비에는 중국, 대만, 한국 등의 다양한 반도체 기술이 들어가 있으며 전세계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향후 전세계 반도체 전문가들이 모여 채굴 관련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SEC, ICO 합법화 초안 승인] 필리핀 경제 전문 미디어 ABS-CBN News가 2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ICO 합법화 초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에밀리오 아퀴노(Emilio Aquino) SEC 회장의 발언을 인용, 실제 법이 시행될 때 참고될 수 있도록 해당 초안을 SEC 웹사이트에 게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