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거래소 협회 “새로운 규정으로 투자자 자산 유실 예방”

日 거래소 협회 “새로운 규정으로 투자자 자산 유실 예방”

일본 현지 미디어 지지통신(時事通信)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가 최근 새로운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에 따르면, 거래소들은 투자자의 투자액을 제한하여 자산 유실 피해 여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거래소는 아래와 같은 두가지 방안에 따라야 한다. 1. 소규모 투자자들에 대한 업계 거래 규정 통일. 2. 연령, 자산, 투자 경험, 개인 소득에 따른 투자 규정 세분화. 이에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협회는 개정된 기금결산법에 따라 해당 자율 규제 인증을 일본 금융청(FSA)에 신청할 예정이다.

두바이 블록체인 팀 “블록체인 기술, 두바이 부동산 시장에 변화 가져올 것”

중동지역 산업·무역 뉴스를 다루는 트레이드 아라비아(Tradearabia)에 따르면, 런던과 두바이 소재 블록체인 팀 Cryptech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 및 경제 모델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ryptech는 “스마트 두바이(Smart Dubai)가 공개한 ‘블록체인 2021’전략은 기관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두바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아오사 “증권형 토큰, 중국 내에서는 불법”

최근 중국은행 법학연구회(中国银行法学研究会) 시아오사(肖飒) 이사가 “증권형 토큰은 나라마다 그 정의가 다르다”며 “미국은 증권형 토큰을 증권의 일종으로 인정하는 반면, 중국은 2017년 9월에 실시된 ICO 금지령에 따라 증권형 토큰은 주식 및 회사채 불법 발행 죄목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 증권법의 경우 증권, 채권의 정의가 좁게 한정되어 있다”며 “실용형 토큰의 경우 증권법보다는 불법 경영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당국은 지난 2013년 비트코인을 가상 자산으로 분류, 실용형 코인으로 인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