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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터미널 CEO "낮은 신뢰도, 암호화폐 시장의 큰 문제점"
오늘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개최된 '2018 암호화폐 헤지펀드 서밋(Crypto Hedge Fund Summit 2018)'에서 해당 서밋 주최 측인 트레이드 터미널(Trade Terminal) CEO 야오멍(Yao Meng)이 "낮은 신뢰도 문제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위탁 기관, 무역 관리 및 감사 제도 등 중요한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 "투자자와 암호화폐 프로젝트 팀 간의 신뢰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충분한 연구 및 개발 능력을 갖춘 양적 거래(quantitative trading) 펀드가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비트스탬프, USD 입출금 지원 결제 서비스 업체 변경
룩셈부르크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해당 거래소의 달러의 입출금 업무를 지원하는 결제 서비스 업체를 변경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해당 거래소는 투자자들에게 "8월 3일 이후, 가존 비트스탬프의 은행 계좌에 달러를 입금할 시 전액 자동 반환될 것"이라며 "USD 입금 전 변경된 올바른 계좌인지 확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TH, 다음 하드포크 위한 코드 테스트 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ETH 네크워크의 다음 시스템 업그레이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이 오는 10월 데브콘4(Devcon4) 이더리움 회의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ETH 네트워크의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낮출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ETH의 개발팀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코드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CFC 보고서 "지난해 TOP 10 암호화폐 평균 투자수익율 136.000%"
글로벌 암호화폐 논의 그룹인 크립토 파이낸스 컨퍼런스(Crypto Finance Conference)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총액 TOP 10 암호화폐의 평균 투자 수익율이 136,000%를 상회했다. 또한 100만 달러 이상 자금조달을 진행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탱글(Tangle) 시스템을 사용하는 IoT 관련 프로젝트 아이오타(IOTA)는 614,934%에 달하는 수익율을 기록, 보고서 내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수익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엔엑스티(Nxt)가 2위(500,000%), 이더리움(ETH)이 3위(141,000%)를 기록했다. 미국 선물 거래소 CFT의 연합 설립자이자 CEO Andrea-Franco Stöhr는 "TOP 10 암호화폐 중 투자수익율이 6,000% 이하인 것은 없었다"며 "이는 다른 투자 시장과 비교할때 엄청난 수치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와 관련해 "이러한 수치들은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임을 반증한다"며 "인프라 프로젝트가 큰 성공을 거둔 것은 투자자들이 향후 10~15년 내 '인터넷의 기초'를 재정의하는 기업을 다시 찾아야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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