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 수상자 "페트로, 베네수엘라 하이퍼 인플레이션 막지 못해"

노벨경제학 수상자 "페트로, 베네수엘라 하이퍼 인플레이션 막지 못해"

2013년 노벨경제학 수상자 라스 피터 핸슨(Lars Peter Hansen)이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한 암호화폐 페트로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한 효과적인 리스크 헤지 수단이 될 수 없다"며 "법정화폐의 가치도 안정시키지 못하면서 디지털 화폐의 가치를 안정시킨다는 보장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는 최근 “화폐 개혁과 함께, 법정화폐의 가치를 ‘페트로(Petro)’에 연동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美 사모펀드, 900MW급 발전소 건설...채굴업체에 전력공급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사모펀드 ‘브룩스톤 파트너스(Brookstone Partners)’가 모로코 남부에 900MW 급의 풍력발전소를 건설한다. 해당 사모펀드는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와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노벨경제학 수상자 "블록체인·실물경제 결합, 사회생산성 향상 가능

2013년 노벨경제학 수상자 라스 피터 핸슨(Lars Peter Hansen)이 "블록체인과 실물경제가 결합된다면, 사회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블록체인의 미래 발전가능성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가 진정한 화폐가 되기 위해선 가치의 안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