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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비트펀더’, 관할 법원에 감형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펀더(BitFunder)와 설립자인 존 몬트롤(Jon Montroll)이 자신들을 사기 혐의로 고발한 SEC에게 플리바겐(Plea bargain, 유죄 인정 후 감형)을 요청했다. 몬트롤의 변호사는 “원칙적으로 합의된 플리바겐은 7월 23일 이전에 서명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하며, 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당겼다.
후오비 미국 법인 HBUS, API 서비스 출시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의 미국 법인 HBUS가 미국 내에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HBUS의 해당 서비스는 시세 추적, 가격 데이터, 맞춤형 마진 거래, 매매 한도 설정과 거래 데이터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지에 따르면, 미국 주정부의 규제가 각기 달라 앨라배마, 코네티컷, 조지아, 루이지애나,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하와이, 버몬트, 워싱턴 주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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