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OTC, 비중국 국가 일반 사용자 광고 게재 허용

후오비 OTC, 비중국 국가 일반 사용자 광고 게재 허용

지난 4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산하 암호화폐 장외거래 플랫폼 후오비OTC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비중국권 국가 일반 사용자도 플랫폼에 광고를 게재할 권리를 갖게 된다. 후오비OTC의 유저는 누구든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호주 RMIT대학교, 블록체인 관련 수업 신설

호주 IT 전문 미디어 피씨월드(PCWorld)에 따르면, 최근 호주 RMIT 대학교가 공식 채널을 통해 블록체인 관련 수업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RMIT는 오는 10월 8일 '블록체인 솔루션 설계' 과목과, 11월 12일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과목을 신설할 예정이다.

Casa "L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적용...이르면 올 4분기"

4일(현지 시간) 라이트코인(LTC, 시가총액 7위)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라이트닝 네트워크(이하 LN)가 내장된 네트워크 라우터가 출시될 것이다. 이러한 라우터를 통한 결제 관련 데이터를 비롯한 네트워크 데이터 전송과 LN 트랜잭션 수수료 및 아토믹스왑 비용 등 노드 수익 창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인 카사(Casa)의 트윗을 리트윗하며 "Casa는 현재 이 같은 방향성을 갖고 개발을 추진 중이다. LTC에는 언제쯤 적용될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카사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해당 기술은 개발 막바지 단계로, 이르면 올 4분기 출시될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스트림 부회장 "BCH, '이중지불' 리스크 주의해야"

지난 4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업체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부회장인 워런 토가미(Warren Togami)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BCH 네트워크 해시율이 지속적인 하락으로 BTC 해시율의 8% 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해시율은 이중지불공격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그는 "앞서 BTG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이중지불공격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BCH 해시율은 4.089 Ehash/s로, 24시간 동안 3.43%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니스 오전 시세 브리핑

BTC가 7,350 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43% 오른 7,374.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 XMR(+4.69%)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도(92종목 상승·8종목 하락)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PIVX(+15.04%)가 가장 큰 상승폭을, HOLO(-8.02%)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1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396억 4,323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31억 7,555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3.1%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1.89% 오른 829만 2,000원, 업비트에서 0.40% 오른 83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12%, +0.29%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PAY(+53.02%)가 가장 큰 상승폭을, TRX(-6.89%)이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XEM(+3.68%)가 가장 큰 상승폭을, VTC(-1.16%)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6.9%, 숏 포지션이 53.1%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비트렉스, 오늘 달러마켓에 ADA·ZEC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 달러마켓에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9위)와 지캐시(ZEC, 시가총액 20위)를 상장할 예정이다. 현재 코인마캣캡 기준 ADA는 1.88% 오른 0.1059달러, ZEC는 1.21% 오른 157.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 정부, '암호화폐 채굴' 산업으로 공식 인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을 산업으로 공식 인정했다. 또한, 이란 중앙은행은 향후 3주 안에 암호화폐 채굴 산업 관련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란 인터넷 이사회 Abolhassan Firouzabadi 주석은 "미국의 경제제재로 이란이 파트너 국가와의 무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사용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TH 개발팀, 캐스퍼 개발 지연...채굴 보상 감축 선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매니저(BTCmanager)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팀이 지난 8월 31일 이더리움 개선 제안서 'EIP 1234'를 채택하며 난이도 폭탄 재가동을 뒤로 미루고 채굴 보상을 3이더에서 2이더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난이도 폭탄은 새로운 블록을 채굴할 수 없게 만들어 지분증명(PoS) 알고리즘으로 전환을 돕기 위해 설계됐으나, 올해로 예정되었던 캐스퍼 업그레이드 및 PoS 전환이 지연됨에 따라 난이도 폭탄 또한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또한 난이도 폭탄 지연에 따라 채굴자들이 블록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ETH 생성 속도 조절을 위해 보상을 줄인다는 게 ETH 개발진의 설명이다.

레이팅 토큰 "ETH 반등 모멘텀 부족...투자 기회 찾기 힘들다"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업체 레이팅토큰(RatingToken)이 "ETH 반등이 힘을 얻지 못하며, 투자 기회를 찾기 어려워져 이를 대체하기 위해 Fomo3D와 유사한 베팅 게임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