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오전 시세 브리핑

코인니스 오전 시세 브리핑

BTC가 오늘 새벽 7,200 달러 선을 터치한 후 7,190 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2.08% 오른 7,195.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도 모두 강세를 나타내며, BCH(+12.64%)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93종목 상승·7종목 하락)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DOGE(+39.42%)가 가장 큰 상승폭을, TTU(-4.56%)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5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366억 7,836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31억 8,808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2.4%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1.66% 오른 800만 8,000원, 업비트에서 0.14% 내린 7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21%, -0.01%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SNT(+26.02%)가 가장 큰 상승폭을, NEM(-1.71%)이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IQ(+3.61%)가 가장 큰 상승폭을, OST(-3.74%)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56.0%, 숏 포지션이 44.0%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9월 2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8월 9일 이래 최고점 기록]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2,376억 달러를, 24시간 거래량은 135.49억 달러를 기록, 지난 8월 9일 이래 최고점을 기록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日 금융청, 암호화폐 거래 기업 등록 심사 강화]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1일 일본 금융청이 개정된 '자금결산법'에 기반해 당국에 등록된 암호화폐 거래 기업에 더 엄격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금융당국의 심사 절차 강화에 따라, 현지 암호화폐 거래 기업은 당국 등록을 위해 리덩레 제출하던 서류량의 4배에 해당하는 400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DACB, 블룸버그 통신, 로이터 통신과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스피커(coinspeaker)에 따르면, 국제블록체인협회(International Decentralized Association of Crytocurrency and Blockchain, IDACB)가 블룸버그 통신, 로이터 통신과 파트너십을 체결, 암호화폐 산업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가들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 및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러시아 경찰, 러시아 내 모든 비트코인 ATM 압수] 러시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크로그(Forklog)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이 러시아의 모든 비트코인 ATM을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터미널 네트워크를 유지 관리하는 러시아 회사인 BBFpro의 CEO Artem Bedarev는 "비트코인 ATM은 러시아 검찰 및 중앙은행의 지시에 의해 압수됐다"며 "검사 기간은 적어도 6개월 정도 걸리며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전 세계 ICO 조달액 1월 대비 87%↓] ICO 전문 분석기관 icodata.io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월 1개월 간 전 세계 ICO 시장 총 조달액이 1.9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 1월 대비 87% 하락한 수치로 올 들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큰인사이트, 코인베이스 프로 거래소 등급 상향 조정] 1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분석 기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가 '암호화폐 거래소 평가 등급'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5개 거래소의 평가 등급이 하향 조정됐으며, 1개 거래소의 등급이 상향 조정, 3개 신규 거래소의 평가 결과가 새로 포함됐다. 유일하게 등급이 올라간 거래소는 '코인베이스 프로'로, 당국 정책에 부합하는 운영과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호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당 평가 보고서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토큰 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메이저 거래소 내 거래량 역시 감소 추세를 면치 못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中 최대 공유경제 플랫폼 창업자, 블록체인 프로젝트 추진] 중국 현지 경제 전문 미디어 디이차이징(第一财经)에 따르면, 최근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플랫폼 오포(ofo)의 창업자 데이비드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재 오포 창업에 참여한 초창기 핵심 멤버들 역시 데이비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이비드는 트론(TRX, 시가총액 13위) 창업자 저스틴 선과 동창으로, 그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노하우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中 상해금융보 "거래소, 법률적 보호 받을 수 있어"] 중국 현지 미디어 상해금융보(上海金融報)가 지난해 발생한 암호화폐 관련 법원의 판례를 인용, 중국 국경 내 암호화폐 거래 주체(거래 플랫폼 등)의 이익이 법률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판례에 따르면, 지난해 피고인 리모씨는 모 핀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가입해 은행카드를 등록,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9일 해당 플랫폼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 미리 주문을 넣어놨던 거래가 취소되며 리모씨에게 5 BTC가 잘못 입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리모씨는 플랫폼의 시스템 이상으로 입금된 5 BTC를 반환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양측의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반면, 현지 법원은 1심에서 해당 거래 플랫폼의 주장을 지지하며 리모씨에게 '부당한 소득'을 거래소에 반환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리모씨는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가 중국에서 위법한 사업체'라고 주장했지만 2심 판결 역시 뒤집지 못했다. [中 마이닝풀 CEO "BCH 채굴 프로토콜, 대부분 합의 이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장줘얼(江卓尔)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방콕에서 진행된 BCH 채굴 프로토콜 비공개 회의에 대해 "회의 참여자는 대부분 공통된 솔루션을 원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며 "건당 약 1,000 위안(약 16만원)의 수수료가 필요한 비트코인 코어(Bitcoin Core)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BCH 커뮤니티 내 대부분은 이성적이다. 우리는 토론을 통해 BCH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해당 회의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슈와 관련해 명확한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폭스바겐·IOTA 블록체인 프로젝트, 내년 1Q 출시 예정]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인베스트인블록체인(InvestInBlockchain)에 따르면, 폭스바겐과 IOTA(시총 10위)의 블록체인 협력 프로젝트 디지털 카패스(Digital CarPass)가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IOTA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 차량의 주행 기록을 블록체인에 기입해 위조 및 악의적인 기록 조작을 방지한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