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前 대통령 "블록체인, 아프리카 지역 부정부패 척결 가능"

나이지리아 前 대통령 "블록체인, 아프리카 지역 부정부패 척결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멀티플라이어크립토(multipliercrypto)에 따르면, 최근 올루세군 오바산조(Olusẹgun Ọbasanjọ) 나이지리아 전 대통령이 "블록체인 기술은 아프리카 국가 정부들의 부정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 결제 혹은 이체 과정에 처음부터 끝까지 위조 불가능한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이 같은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블록체인의 장점을 대중들이 이해하게 된다면, 점점 더 많은 지역이 블록체인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프리카 국가들은 매년 다른 국가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원조를 받는다. 그에 반해 아프리카 인구의 75%는 매일 2달러가 채 안 되는 생활비로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은 풍부한 광산자원 및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한다"며 아프리카 지역에 즐비한 부정부패를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 "암호화폐 시장 투기 과열, 블록체인 과대평가 됐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엔 투기만이 남았다. 그들의 목표와 달리 암호화폐는 쓸모가 없으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일부 분야에서 유용하지만 과대평가 돼있다"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2015년 10월 31일 블록체인에 대한 기획기사를 발행해 "블록체인은 신뢰머신(Trust machine)이며, 세상을 바꿀 기술"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리샤오라이, 투자 관련 책 출판...현지 커뮤니티 '회의적'

밋원(MEET.ONE)에 따르면, 최근 중국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리샤오라이(李笑来)가 '개미의 투자정석(韭菜的自我修养)'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앞서 그는 EOS 개발팀 블록원(Block.one)의 LP로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됐었지만, 지난해 9월 4일 블록원(Block.one) 측이 리샤오라이가 개발팀의 주주가 아니라고 부정하며 리샤오라이 관련 정보를 공식 사이트에서 내린 바 있다. 이와 같이 지난 1년 간 리샤오라이는 현지에서 여러 루머와 이슈에 중심에 섰으며, 업계는 이번 출판 소식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31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라인, 첫 암호화폐 '링크' 출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내달 자체 개발 암호화폐 '링크(Link)'를 출시·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인 측에 따르면, 링크는 기존 암호화폐와 달리 ICO 과정을 생략하며 라인의 특정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지급되는 '유저 보상'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링크의 총 발행량은 10억개로, 이중 8억개는 유저 보상 정책에 따라 분대되며 2억개는 라인테크 플러스가 소유 및 관리하게 된다. 또한 링크는 내달 라인 소유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박스'에 상장되며 해당 거래소 내에서 BTC 등 다른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다. [日 롯데, 암호화폐 거래소 'MIN-BTC' 인수]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롯데 그룹이 31일(현지 시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MIN-BTC'를 인수를 발표하며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거래소는 현재 일본의 16개 (금융청 등록) 암호화폐 '준'거래소 중 하나로, 앞서 업무 및 관리개선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또한 MIN-BTC는 현재 일본금융청(FSA)에 암호화폐 거래소 정식 등록을 신청,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신규 발급 재개 공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농협은행 계좌에 한해 오는 9월 1일 01:30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신규 발급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러 암호화폐 협회 "러시아 블록체인 시장, 잠재 규모 1조 루블"] 31일(현지 시간) 러시아 연방 금융시장위원회, 신용조직위원회 등 기관과 러시아 블록체인·암호화폐 협회가 '러시아 전략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알렉산드르 그리고리예프 블록체인·암호화폐 협회장은 "암호화폐 금융 산업은 러시아 내 전망이 밝다. 향후 해당 산업의 시장 규모는 최소 1조 루블(약 16조 3,700억원)까지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정부는 관련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첫 번째 '투자법'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새로운 송금 규정 적용...암호화폐 이용자 피해 전망]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가 새로운 은행 송금 규정을 내놓으면서 현지 암호화폐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당국이 최근 전국 시중 은행에 하달한 명령에 따르면, 은행들은 해외 관련 서비스에서 취득한 일체 IP주소, 재무 정보, 거래 규모, 지점 등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은행 이용자들은 해외 출국시 은행에 목적지, 출국 시간 등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해당 명령을 어긴 이용자들에 대해 은행은 이들의 온라인 은행 업무를 제한, 계좌를 동결시킬 수 있다. 이를 위반한 은행 역시 관련 제재를 받게 될 예정이다. [비트메인, 비트코인 ABC 지지 소문 "공식 입장 없음"] 온라인 상에서 세계 최대 채굴 장비 기업 비트메인이 비트코인 ABC 팀을 지지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인니스가 비트메인 측에 문의한 결과 "현재는 해당 소문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가장 먼저 전달하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빗썸, 오늘 18시 WTC·ITC 상장]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오늘(31일) 저녁 6시(예정) 월튼체인(WTC, 시총 42위)과 아이오티체인(ITC, 시총 179위)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빗썸은 31일 오전 해당 코인들의 상장을 예고한 바 있다. [中 유력 매체, 거래소 별 코인상장 비용 공개] 중국 유력 경제 전문지 재경망(財經網) 산하 블록체인 미디어 온체인차이징이 공식 웨이보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들의 '코인 상장 비용'을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코인마켓캡 거래량 기준 글로벌 3대 거래소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 거래소의 상장 비용은 각각 '20BTC+100BTC deposit', '0~50만 토큰', '50만 토큰' 등으로 나타났다. ['9월 7일 SEC 비트와이즈 ETF 답변 공개'는 루머"] 미국 금융 전문 변호사 제이크 체빈스키(Jake Chervinsky)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9월 7일까지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비트와이즈의 ETF 신청은 미 연방 관보(Federal Register)에서 공표된 적도 없으며, 비트와이즈가 신청 양식의 준비를 마치지 못해 심사 절차는 시작도 못 했다"고 밝혔다.

日 QUOINEX, 긴급 점검 피해 투자자에 배상금 지급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QUOINEX가 31일(현지 시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난 28일 15:10, 29일 17:50, 30일 2:45 등 세 차례 시스템 불안정에 의한 긴급 점검으로 플랫폼 내 암호화폐 시세에 극심한 변동이 발생, 일부 투자자들이 불가피하게 자산을 매도하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QUOINEX는 이번 사태의 피해자들에게 피해액에 상당하는 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콜롬비아 두케 대통령 "블록체인 기업에 5년간 소득세 면제" 제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노티셔스(Criptonoticias)에 따르면, 최근 이반 두케(Iván Duque Márquez) 콜롬비아 대통령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혁신 기업에 5년간 소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 암호화폐 협회 "러시아 블록체인 시장, 잠재 규모 1조 루블"

31일(현지 시간) 러시아 연방 금융시장위원회, 신용조직위원회 등 기관과 러시아 블록체인·암호화폐 협회가 '러시아 전략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알렉산드르 그리고리예프 블록체인·암호화폐 협회장은 "암호화폐 금융 산업은 러시아 내 전망이 밝다. 향후 해당 산업의 시장 규모는 최소 1조 루블(약 16조 3,700억원)까지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현재 러시아 정부는 관련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첫 번째 '투자법'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