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앤트파이낸셜 "천(千) 단위 노드 네트워크 성능 문제 해결해야"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최대 핀테크 기업이자 알리바바 금융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의 장궈페이(蒋国飞) 부회장이 인터뷰를 통해 "향후 블록체인의 영향력은 AI 보다 커질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에 블록체인은 신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재 블록체인 기술이 실용화되기까지는 여러 문제들이 존재한다"며 "분산원장기술의 개인 정보 보호 문제, 여러 체인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결합 문제, 백 단위 노드에서 천 단위 노드의 광역 네트워크로 확장했을 때의 성능 문제 등 여러 기술적 문제들이 잔재하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기술적이 아닌 다자간 컨센서스의 통일이다"고 부연했다.
트위터 사기 계정 주의보...이번엔 프란치스코 교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사기 봇(bot)을 통해 천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Pontifex)를 사칭하는 스캠이 발생했다. 해당 스캠 봇은 "@_Poontifex", "@ RicardoStark7" 등 유사 계정을 만들어 ETH를 헌금 및 기부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캠은 앞서 엘론 머스크(Elon Musk),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 유명인 계정을 사칭한 사례와 유사하다.
비트메인, 비트코인 ABC 지지 소문 "공식 입장 없음"
온라인 상에서 세계 최대 채굴 장비 기업 비트메인이 비트코인 ABC 팀을 지지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인니스가 비트메인 측에 문의한 결과 "현재는 해당 소문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가장 먼저 전달하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베네수엘라, 새로운 송금 규정 적용...암호화폐 이용자 피해 전망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가 새로운 은행 송금 규정을 내놓으면서 현지 암호화폐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당국이 최근 전국 시중 은행에 하달한 명령에 따르면, 은행들은 해외 관련 서비스에서 취득한 일체 IP주소, 재무 정보, 거래 규모, 지점 등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은행 이용자들은 해외 출국시 은행에 목적지, 출국 시간 등 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해당 명령을 어긴 이용자들에 대해 은행은 이들의 온라인 은행 업무를 제한, 계좌를 동결시킬 수 있다. 이를 위반한 은행 역시 관련 제재를 받게 될 예정이다.
'Ca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 관영 신징바오 "블록체인, 소기업 밸류에이션 평가 비용 절감" (0) | 2018.08.31 |
---|---|
빗썸, 실명확인 입출금 번호 신규 발급 재개 공지 (0) | 2018.08.31 |
월마트, 블록체인 기반 봇 인증 시스템 개발 (0) | 2018.08.31 |
DASH, 베네수엘라서 사용률 급등 (0) | 2018.08.31 |
와이스 레이팅스 "ICO, 분산식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초석'" (0) | 2018.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