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안 업체 "크립토재킹 사건, 지난해 8~10월 600% ↑

日 보안 업체 "크립토재킹 사건, 지난해 8~10월 600% ↑

일본 네트워크 보안 업체 NRI시큐어(NRISECURE)가 최근 '2018년 네트워크 보안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이용자의 네트워크 단말기에 암호화폐 채굴 툴을 불법 설치해 이익을 취하는 크립토재킹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사건은 지난해 8월 1만 건에서 같은해 10월 약 7만 건으로 급증했다. 해당 보고서는 NRI시큐어가 정보 보안 대책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이버 해킹 등에 관한 최신 동향을 분석했다.

젠캐시→'Horizen' 상표 변경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ptovest)에 따르면, 젠캐시(ZEN, 시가총액 69위)가 해당 미디어에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성명서에서 ZenCash의 브랜드명을 'Horizen'으로 변경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ZEN은 현재 8.66% 내린 19.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 암호화페 거래소 WEX, 유사 도메인 피싱 주의 당부

최근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WEX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http://wex.ac'는 WEX 거래소를 모방한 피싱 사이트로 입금 및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공지하며 투자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Zwoop "40% 영국인·68% 미국인, 전자상거래에 암호화폐 결제 '환영'"

블록체인-AI-딥러닝 결합 e커머스 시장 조사 플랫폼 줍(Zwoop)이 최근 1,000명의 영국,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자상거래' 관련 설문 조사 결과, 40%의 영국 소비자 및 68%의 미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경우 암호화폐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Wirex, 英 FCA 사이버머니 라이선스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스피커(Coinspeaker)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갑 플랫폼 와이어엑스(Wirex)가 최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의 사이버머니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와 관련해 와이어엑스의 공동 창업자 파벨 마테베프(Pavel Matveev)는 "와이어엑스의 목표는 매일 암호화폐와 법정화폐를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와이어엑스는 18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플랫폼 내 누적 거래 금액은 2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에브리피디아 "IQ 이체 수수료 방식 변경 컨트랙트 업데이트 진행"

IMEOS에 따르면, 에브리피디아(IQ, 시가총액 1493위) 소프트웨어 개발 총책임자 케다르 라이어(Kedar lyer)가 23일(현지 시간) IQ의 컨트랙트 업데이트(UTC 기준 24일 00시 진행) 소식을 공지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수수료가 기존 이체 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던 방식에서 이체 금액 제외 0.1%로 계산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IQ는 현재 5.08% 내린 0.0129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검찰, 휴대폰번호 도용 암호화폐 갈취 혐의 19세 소년 기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소년 자비에르 나바에즈(zavyer Narvaez)가 해킹, 신분 위조, 자금 갈취 등 총 7개 혐의를 받아 현지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자비에르는 타인의 휴대폰번호를 도용해 BTC 등 암호화폐를 갈취, 슈퍼카 구매 등에 소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비트페이, 비트렉스 등 플랫폼 내에서 피고인이 156 BTC(현지 시세 기준 약 100만 달러)를 소비한 기록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코인니스